[대한급식신문=김나운 기자] 종로구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김경민, 이하 종로구센터)는 지난 26일 혜화역 마로니에공원에서 열린 ‘2019년 다문화가족과 함께하는 종로가족사랑 어울림한마당’에서 어린이 식생활안전 홍보부스를 운영했다

이번 행사에서 종로구센터는 홍보부스를 영양 식생활과 위생・안전 2개 파트로 구성했다.

영양식생활은 ’뼈 튼튼 키 쑥쑥‘ 주제로 뼈가 튼튼해지는 식품과 뼈를 약하게 만드는 식품 비교와 뼈모형 등을 교육 자료를 전시했다. 그리고 아이들 영양에 필수적인 ’6가지 식품군’을 주제로 커다란 식품구성자전거 펠트모형도 선보였다.

위생・안전에서는 ’안전하고 위생적인 어린이 급식!‘을 주제로 보존식 기록표, 식품라벨스티커북, 식품보관지퍼백, 앞치마, 조리복, 니트릴장갑, 알코올 손소독제 등 어린이급식소의 위생관리를 위해 지원된 지원품들을 전시했다.

또한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올바른 손씻기’ 주제로 손모양 교구에 있는 세균을 제거해보고 올바른 손씻기를 따라해보고 칫솔을 받는 체험 이벤트를 진행했다.

김경민 센터장은 “센터에 대한 인식확대 및 어린이 식생활교육, 지역주민의 식중독 예방에 중점을 두었다”며 ”종로구의 어린이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센터 관계자들과 함께 더욱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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