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 식생활 캠페인, 10월을 수놓다
바른 식생활 캠페인, 10월을 수놓다
  • 정지미 기자
  • 승인 2019.10.29 1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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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역 6개 지역에서 잇따라 캠페인 진행
식생활교육 서울네트워크가 지난 23일 종로구에서 진행한 캠페인 모습.
식생활교육 서울네트워크가 지난 23일 종로구에서 진행한 캠페인 모습.

[대한급식신문=정지미 기자] 식생활교육서울네트워크(상임대표 김근희)와 농림축산식품부는 하늘 맑은 가을에 진행하는 5곳의 지역축제에서 주민들과 함께하는 캠페인을 개최했다고 지난 28일 밝혔다.

먼저 식생활교육서울(송파)네트워크는 지난 23일 종로구 청소년진로직업체험센터’가 주관하는 ‘종로구 청소년진로직업박람회’(마로니에공원)에서 ‘바른 식생활 함께 실천해요’ 캠페인을 진행했다.

서울네트워크는 바른식생활 5대 실천지침 및 농식품부 주요 식생활교육정책 홍보와 ‘바른 식생활 5대 실천지침’을 주제로 3가지 체험 ‘바른 식생활 퀴즈 맞추기, 하루 채소 권장량을 저울에 달아보고 자신이 평소 먹는 양과 비교하기, 한식간장 5색 떡볶이 시식’을 진행했다.

구로네트워크도 지난 12일 구로중앙로에서 구로청소년축제와 함께 진행한 데 이어 양천네트워크는 같은 날 ‘마을과 사회적경제와 복지가 함께하는 가을한마당’과 함께 양천공원에서 열었다.

종로구 캠페인에 앞서 식생활교육강서네트워크는 지난달 20일 강서구사회적협의회와 함께 발산역 근처에서, 도봉네트워크는 지난달 28일 도봉구 영유아센터 ‘도담도담놀이터’와 함께 초안산근린공원 내 창골운동장에서 진행했다.

종로구 캠페인을 포함해 모두 6곳에 진행된 캠페인에 3090여명의 시민들이 참여했다.

식생활교육송파네트워크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관심을 가지고 참여해 지구환경과 자신의 건강을 취해 어떻게 먹고 생활해야 하는지에 대해 열심히 귀 기울이는 모습에 목은 쉬었지만 보람 있는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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