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지원 등 정부지원에서 소외되었던 음식업 위주(전체 프랜차이즈의 63%)의 국내 프랜차이즈 사업에도 정부의 지원이 본격화 된다.
중소기업청은 지난해‘자영업자 경쟁력 강화를 위한 프랜차이즈 산업 활성화 방안’의 후속조치로 추진해 온 ‘프랜차이즈 수준평가체계 구축 및 수준별 맞춤형 지원’을 8월부터 본격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그간 규제중심의 프랜차이즈 정책이 육성·지원을 병행할 수 있는 기반을 다지게 되었다.
아울러 중소기업청은 수준평가 결과에 따른 맞춤형 지원을 위해, 수준평가 Ⅳ등급 이하는 유망소상공인 프랜차이즈화 지원, 프랜차이즈화 소상공인에 대한 정책자금 융자지원을 추진하고,Ⅰ∼Ⅲ등급에 해당하는 프랜차이즈는 가맹본부 및 가맹점에 대한 자금·컨설팅·교육 등을 지원하고, 서비스 및 브랜드 디자인 R&D와 해외진출 지원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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