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원산업, 국내 첫 MSC지속가능어업 인증
동원산업, 국내 첫 MSC지속가능어업 인증
  • 김나운 기자
  • 승인 2019.11.07 20:1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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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간 준비 끝에 지난 6일 부산국제수산엑스포서 인증식

[대한급식신문=김나운 기자] 동원산업(대표이사 이명우)이 국내 최초로 글로벌 비영리기구 MSC(Marine Stewardship Council : 해양관리협의회) 로부터 지속가능한 어업에 대한 인증을 받았다. 동원산업은 지난 2016년부터 MSC 어업인증을 준비해 왔으며, 3년 여 간의 평가절차 끝에 인증을 획득했다. 

동원산업과 MSC는 지난 6일 부산 벡스코(BEXCO)에서 개최된 ‘부산국제수산엑스포(이하 BISFE)’에 차려진 MSC 부스에서 인증식을 가졌다. 이날 인증식에는 패트릭 칼레오(Patrick Caleo) MSC 아태지역 대표와 서종석 MSC코리아 대표, 동원산업 이명우 사장 등이 참석했다.

MSC는 지속가능한 수산업을 통해 우리 자녀세대에게 풍부한 바다 식량자원을 물려주기 위한 목적으로 설립된 비영리기구로, 현재 세계 어획량의 약 15%가 MSC 인증을 받은 수산물이다. 월마트, 코스트코, 이케아, 맥도날드 등 글로벌 기업들이 MSC 인증 제품 판매를 확대해 나가고 있다.

MSC 인증은 ‘어업인증’과 ‘유통인증’으로 나뉘는데 유통인증은 비교적 인증절차가 간단하나 어업인증은 MSC가 설정한 약 30개에 달하는 까다로운 기준을 빠짐없이 모두 충족해야 받을 수 있다. MSC 어업인증 평가기준은 ‘조업행위가 해양생태계에 어떠한 영향을 끼치는지’, ‘보호어종에 대한 관리는 이루어지는지’, ‘조업한 수산물이 추적가능한지’ 등 해양생태계 및 어종의 보호, 국제규정 준수여부 등 조업과 관련한 총체적인 부분들이다.
 
동원산업 이명우 사장은 “MSC 인증 획득을 통해 우리의 조업이 지속가능한 바다를 만들기 위한 활동임을 대외적으로 인정받게 됐다. 국내 최초이자 유일한 MSC 어업 인증 기업으로서, 국내 수산업계에도 지속가능한 어업이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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