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 프로그램 개발 등 협력”
[대한급식신문=김기연 기자] (사)대한영양사협회(회장 조영연, 이하 영협)와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회장 하윤수, 이하 교총)가 지난 7일 한국교총 외솔홀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 단체는 향후 영양교사 전문성 향상을 위한 직무연수 프로그램 공동 개발·운영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현재 교총 원격연수국에서 개발하고 있는 ‘영양수업, 아는 만큼 보인다’ (가칭) 등 영양교사 전문성 향상 직무연수 프로그램운영에도 협력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영양교사 권익 신장과 조직력 강화, 상호 발전을 위한 교류 증진에도 노력하기로 했다.
교총 하윤수 회장은 협약식에서 “이번 업무협약으로 영양교사의 권익과 전문성 신장을 위한 다양한 연수 프로그램이 개발·운영되고 조직력 강화에도 좋은 효과를 가져오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협약식에는 하 회장을 비롯해 교총 정동섭 사무총장과 임원들이 참석했고, 영협에서는 조영연 회장, 이영은 부회장, 고명애 사무총장, 배미용 교육국장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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