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농식품유통진흥원 급식운영 연장되나
경기농식품유통진흥원 급식운영 연장되나
  • 김기연 기자
  • 승인 2019.11.11 08:37
  •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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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2월까지 1년 연장… 경기도지사 결재와 발표만 남아
‘학교급식 전문성 없는 진흥원’ 비판도, 인력·효율성 확보가 관건

[대한급식신문=김기연 기자] 경기도 학교급식 식재료 공급업무를 (재)경기도농식품유통진흥원(원장 강위원, 이하 진흥원)이 1년 더 맡는 방안이 검토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진흥원은 지난해부터 각종 비리 혐의로 물의를 일으킨 기존 공급대행업체를 대신해 식재료 공급업무를 올해 3월부터 내년 2월까지 1년간 한시적으로 맡기로 한 바 있다. 

본지 확인 결과, 경기도는 진흥원의 학교급식 업무 연장여부를 검토한 끝에 연장하기로 내부적으로 검토를 마치고, 발표 시기를 고민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 경기도지사 최종 결재만을 남겨둔 상태로 이르면 이달 중순경 발표될 것으로 보인다.

기존 경기도 학교급식 식재료 공급업무는 진흥원의 주관 하에 선정된 민간 공급대행업체가 맡아왔다. 그러나 2016년부터 제기된 비리 혐의로 진흥원이 경찰에 의해 여러 차례 압수수색을 받았고, 지난해 11월에는 경기남부지방경찰청에 의해 지난 4년간 공급대행업무를 맡아온 (주)신선미세상에 대한 구체적인 비리 혐의가 드러났다. 경기도는 비리와 연루된 것으로 확인된 신선미세상을 부정당업자로 지정해 선정을 취소한 뒤 1년간 진흥원 직영 체제로 운영해왔다. 

그러나 학교급식 업무에 전문성을 갖고 있지 않았던 진흥원이 갑작스레 급식 업무를 맡게 되면서 불가피하게 신선미세상 소속 직원들을 넘겨받아야 했고, 이 과정에서 과도한 추가 비용이 지출되는 문제가 발생했다. 또한 신선미세상이 보유한 식재료를 넘겨받는 과정에서도 필요 이상의 웃돈을 얹어주는, 이해하기 어려운 예산집행도 있었다. 진흥원의 부족한 전문성 때문에 빚어진 사건으로, 이 때문에 일각에서는 진흥원이 아닌, 제2의 공공기관 혹은 공공단체가 식재료 공급을 맡아야 한다는 주장이 나오기도 했다. 

진흥원의 식재료 공급업무가 연장됐을 경우 발생하는 문제는 올해 3월 고용된 1년 계약직 직원들이다. 현재로서는 이들이 정규직으로 채용될 가능성은 극도로 낮고 대신 연장계약 가능성이 매우 높지만, 진흥원 내부 직원들이 연장계약에 동의하지는 않을 것이라는 관측도 나온다. 

신선미세상의 한 관계자는 “진흥원이 정규직원과 계약직원을 심하게 차별해 진흥원에서 더 이상 일하고 싶지 않다는 직원들이 많다고 전해 들었다”며 “진흥원 내에서 급식업무는 이들이 전담하고 있는데도 대우를 제대로 받지 못 해 ‘신물이 난다’고 표현하는 직원들도 많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진흥원 측은 “차별대우는 말도 안 된다”고 해명했다. 진흥원의 고위 임원은 “여러 차례 간담회 등에서 비공개로 차별 대우를 호소하는 의견도 있었지만 소수였다”며 “실제로 차별대우를 할 이유도 없고, 하지도 않을 뿐더러 혹시 그런 피해를 당한 사람이 있다면 적극 개선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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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족부킹남 2019-11-11 17:34:58
직원은 무슨죄냐 1년계약직은 무슨 파리목숨이냐
정규직전환하고 차별대우 감사들어가라
버러지같은새끼들 나랏일한다는샠들이

NO 2 2019-11-11 17:20:51
아이고..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