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의 수산물, 대구·고등어 
이달의 수산물, 대구·고등어 
  • 김나운 기자
  • 승인 2019.11.08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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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는 고단백 저지방… 서민 식탁 대표메뉴 고등어

[대한급식신문=김나운 기자] 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는 11월 이달의 수산물로 담백한 맛의 ‘대구’와 누구나 좋아하는 국민생선 ‘고등어’를 선정했다고 지난 1일 밝혔다. 

대구는 수분이 많아 영양가가 낮은 것으로 생각하기 쉬우나 고단백, 저지방의 건강식 생선이다. 대표적인 흰살생선 중 하나로 단백질과 인, 비타민 B1, B2가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소화 촉진, 혈액 순환, 피부나 손톱, 머리카락의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다. 또한 맛이 담백하여 비린 생선을 좋아하지 않는 사람들도 잘 먹을 수 있다. 고등어는 오메가-3(DHA, EPA 등) 지방산이 많이 함유되어 있어 뇌경색이나 심근경색 등을 예방하는 데 효과가 있다. 또한 비타민 B2와 철이 많아 피부 미용과 빈혈을 개선하는 데 효과적이다. 

고등어 한 토막을 먹으면 오메가-3 지방산 1g을 섭취할 수 있다. 여기에 주 2회 이상 섭취하면 혈액을 맑게 하고, 혈액순환에 좋으며, 심장병 예방에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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