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급식 식재료 방사능 안전성 ‘적합’
강원도, 급식 식재료 방사능 안전성 ‘적합’
  • 김기연 기자
  • 승인 2019.11.08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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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축·수산물 식재료 표본 69건 결과 모두 방사능 불검출

[대한급식신문=김기연 기자] 강원도교육청(교육감 민병희, 이하 강원교육청)이 지난 1일 도내 학교급식에 제공되는 식재료 표본 69건에 대한 방사능 검사 결과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강원교육청은 안전한 학교급식 식재료 공급을 위해 지난 9월부터 10월까지 학교에 납품되는 농산물, 축산물, 수산물에 대한 방사능 검사를 실시했다. 

올해 처음 실시된 방사능 검사는 농산물과 수산물은 강원도보건환경연구원, 축산물은 하나원자력기술(주)환경방사능분석센터에 의뢰해 진행했으며, 69건 모두 불검출 판정을 받았다.

강원교육청 신충린 문화체육과장은 “이번 검사를 통해 도내 학교급식 식재료의 안전성을 재확인했다”며 “앞으로도 방사능 오염의 유해성 등에 대한 다각적 교육 및 정보 제공으로 더욱 안전한 학교급식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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