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교육지원청, 급식학교 33곳에 돼지고기 급식 제공
고성교육지원청, 급식학교 33곳에 돼지고기 급식 제공
  • 김기연 기자
  • 승인 2019.11.08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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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돈협회 경남도협의회·고성지부 등서 1000만원 상당 지원 받아
권우식 교육장과 어린이들이 돼지고기 수육으로 차려진 급식을 먹고 있다.
권우식 교육장과 어린이들이 돼지고기 수육으로 차려진 급식을 먹고 있다.

[대한급식신문=김기연 기자] 고성교육지원청(교육장 권우식)은 최근 돼지고기 소비 위축으로 지역 양돈농가의 어려움이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사)대한한돈협회 경남도협의회 및 고성지부로부터 1000만원 상당의 고성지역 돼지고기(618.6kg, 냉장육)를 지원받아 오는 15일까지 열흘간 관내 공립유치원, 초중고 급식학교 33개교, 6000여 명의 학생과 교직원에게 급식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한돈 나눔행사는 안전한 한돈 급식으로 양돈농가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아이들에게는 영양도 공급하기 위해 진행되었다.

한편, 고성교육지원청이 주최 오는 22일부터 이틀간 열릴 예정인 '2019년 고룡이 행복교육지구 마을교육공동체 페스티벌' 행사 기간 중 23일엔 (사)대한한돈협회 고성지부와 함께 ‘고성지역 한돈 소비 촉진 시식회’ 부스를 운영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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