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구센터, 아이들 영양과 성장에 학부모도 동참
[대한급식신문=김나운 기자] 인천시 남동구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김묘정, 이하 남동구센터)는 ‘2019년도 하반기 학부모 식생활아카데미’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학부모 식생활아카데미는 2015년도에 시작된 학부모 교육으로, 올바른 식습관 개선이 자녀의 영양과 성장 불균형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는 취지로 열리는 남동구센터 특화사업이다.
올해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 열린 교육은 학부모와 자녀가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식품구성자전거와 컬러푸드를 이용한 바게트기차샌드위치, 시금치아몬드쿠키 만들기로, 오전과 오후로 나누어 각각 진행됐다.
교육에 참석한 학부모는 “아이들과 영양 교육에 참여하고 싶었는데 좋은 기회였다”며 “건강한 간식도 만들어 볼 수 있는 좋은 시간이어서 앞으로도 이 같은 교육에 계속 참석하고 싶다“고 말했다.
김묘정 센터장은 “학부모 식생활아카데미사업이 진행되는 5년간 학부모의 관심이 굉장히 뜨거웠다”며 “향후 지속적으로 학부모와 어린이에게 더 다양한 주제로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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