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군 어린이급식센터, 3단계 프로그램 및 조리 e-Book 개발
[대한급식신문=김나운 기자] 울주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강소은)는 관내 어린이급식소를 대상으로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eco air solution 공기질 개선 특화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또한 프로그램 참여 확대를 위해 ‘미세먼지 내리고 건강은 올리고’ 울주 Food e-Book 레시피를 제작해 배포했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센터 등록 시설 13개소 227명이 6월부터 11월까지 참여했으며 총 3단계로 실시됐다.
1단계는 어린이 대상 체험 교육, 2단계는 조리원·교사 대상 조리실·교실 공기질 측정과 조리실 후드 관리,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조리법 및 QR 코드를 활용한 동영상 교육, 3단계는 조리실습 집합교육이었다. 특히 집합교육에서는 조리원과 학부모들이 참여해 ‘미세먼지 저감 조리법’을 배웠다.
강소은 센터장은 “앞으로도 미세먼지로부터 영유아의 안전을 지키는 다양한 특화 프로그램들을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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