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부·김치 등 글로벌 대표 상품 전시
[대한급식신문=김기연 기자] 풀무원(대표 이효율)이 중국 시진핑 국가 주석이 추진하는 국가 차원의 박람회인 중국 국제수입박람회에 2년 연속 참가했다.
풀무원은 지난해보다 2배 늘린 규모로 박람회에 참여해 중국 소비자들에게 두부와 김치를 전파했다.
한국, 미국, 중국, 일본 등 글로벌 시장에서 판매되고 있는 두부·김치·간편식 파스타를 전시해 관람객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두부, 김치, 간편식 파스타를 활용한 대표 메뉴를 기획했다. 하루 3회 전문 셰프가 라타투이를 곁들인 두부 요리, 토마토 미트 스파게티, 김치 타코 등을 직접 만들어 시연하는 쿠킹쇼를 진행했다.
두진우 풀무원식품 중국법인 푸메이뚜어식품 대표는 “지난해 중국시장에 푸메이뚜어(圃美多)를 알리는데 초점을 두었다면 올해 박람회에선 브랜드, 제품에 대한 중국시장의 반응을 구체적으로 확인할 수 있었다”며 “한국의 맛을 전하는 글로벌 대표 상품을 통해 중국 시장 공략을 더욱 가속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대한급식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