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 식품안전 파트너십 다졌다
한·중 식품안전 파트너십 다졌다
  • 김나운 기자
  • 승인 2019.11.19 1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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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CCP인증원, 중국 공무원 초청 연수 성황리 종료

[대한급식신문=김나운 기자]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원장 장기윤, 이하 HACCP인증원)이 지난 3일부터 16일까지 실시한 ‘중국 수출입 식품위해요소중점관리[영문과정명 : Hazard Analysis and Critical Control Point (for People’s Republic of China)]’ 연수과정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연수는 HACCP인증원과 한국국제협력단(이하 KOICA)이 공동으로 운영하는 것으로, 5년차에 이르는 올해 과정은 중국 수출입 식품 및 영세식품업소의 식품위생관리와 연수생 역량 강화를 목표로 마련됐다.

주요 연수 프로그램은 ▲한국 식품안전관리체계 이해 ▲식품위생관리시스템 ▲HACCP시스템 ▲국별보고 및 액션플랜 ▲HACCP 인증업체 견학 등 강의와 토론, 현장견학 및 실습이 적절히 구성돼 이론과 실무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또한 중국에 수출하는 국내 식품업체 대상 설명회도 이어져 중국 수출 관련 법령 및 절차 공유, 질의응답 등 중국 수출 저변 확대를 위한 자리로도 큰 의미가 있었다.

장기윤 원장은 “이번 연수과정은 우리나라 식품안전관리 시스템 및 관리방법 등을 전파하는 소중한 기회가 됐다”며 “한국과 중국의 식품안전 파트너십이 계속 발전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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