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헬스와 지역상생’ 포럼에서 논의된다
‘바이오헬스와 지역상생’ 포럼에서 논의된다
  • 김나운 기자
  • 승인 2019.11.20 20:4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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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산업진흥원, 오는 22일 부산 해운대백병원서 열어 …
4차산업혁명시대 바이오헬스 산업‘지역 상생 발전’을 주제로

[대한급식신문=김나운 기자]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권덕철, 이하 진흥원)은 오는 22일 부산 해운대백병원 대강당에서 ‘바이오헬스 산업 지역상생 발전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바이오헬스 혁신 전략 방향*에 발맞추어, 국내외 최신 동향 및 혁신사례, 미래전망과 인력양성 방안 등을 조망하고, 중앙과 지방정부의 정보교류와 함께, 지역사회 발전 아젠다 도출, 인적네트워크 강화를 목적으로 하고 있다.

이번 포럼에서는 이그노이노베이터스 김희준 대표가 ‘바이오헬스 미래 유망기술 START UP : ECOSYSTEM을 활용한 투자전략’이라는 주제로 발제를 시작하고 대웅제약 김희선 이사가 ‘바이오헬스 산업 C&D, 오픈이노베이션 협업전략’을 주제로 발표할 예정이다.

이어 QVIS 현수미 대표의 ‘글로벌 시장에 도전하는 임상시험 인재 양성’, 라파엘케어 조익점 대표의 ‘지역사회 문제 해결을 위한 기업의 비즈니스 모델 소개’ 발표도 예정되어 있다.

올해 처음 열리는 이번 포럼은 지역의 인프라를 연계한 전문 인재양성, 중앙과 지방정부의 네트워크 강화 등을 통해 지역 상생의 새로운 가치 모델을 설계하는데 그 의의가 있다.

부산시 관계자는 “부산시는 ’4차산업혁명에 대응한 ICT 기반 병원‧바이오헬스기업‧연구소 인재들의 혁신적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며 “이번 포럼이 바이오헬스 산업 성장 잠재력이 높은 부산에서 처음 개최되는 것은 의미가 크며 중앙-지방정부-기업간 적극적 협력을 통해 새로운 일자리가 활발히 창출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진흥원 정명진 본부장 직무대리는 “부산은 혁신역량과 함께, 오랜 기간 탄탄히 다져온 지역기반의 산업구조를 근간으로 노동력의 숙련수준과 높은 생산성 등을 통해 양질의 노동 생태계를 보유’하고 있으므로 ‘바이오헬스 산업의 성장과 상생을 위한 좋은 파트너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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