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조리종사자 집합교육 실시
[대한급식신문=김나운 기자] 완도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김정옥, 이하 완도군센터)는 지난달 29일 완도군 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회원 급식소 조리종사자를 대상으로 집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식재료 위생관리방법, 저염·저당 식단 활용법, 근골격계 질환 예방 스트레칭을 주제로 진행되었다.
조리작업은 제한된 공간에서 이뤄지고 단순 반복 작업이 많으며 식사시간 전·후의 노동 강도가 집중적으로 높기 때문에 근골격계질환 발병 위험이 높다. 이러한 근골격계질환 예방을 위해서는 조리작업 전·후로 올바른 스트레칭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
완도군센터는 요가 전문 강사인 완도행복공작소의 이정선 강사를 초청해 스트레칭 강의를 진행했다.
또한 어린이급식소의 안전하고 영양적으로 우수한 급식제공을 위해 식재료 관리방법과 제공되는 식단에 대한 질의응답도 가졌다.
김정옥 센터장은 “이 시간을 통해 조리종사자들의 직접적인 건의와 질의응답을 하며 서로의 작업 노하우를 공유할 수 있어 만족도가 아주 높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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