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마농부의 맛잇는 텃밭이야기’
‘꼬마농부의 맛잇는 텃밭이야기’
  • 김나운 기자
  • 승인 2019.12.06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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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서영도구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올해 영양특화사업 마쳐

[대한급식신문=김나운 기자] 부산서영도구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이정숙, 이하 서영도구센터)는 등록시설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영양특화사업 ‘꼬마농부의 맛있는 텃밭이야기’을 마무리했다고 지난 5일 밝혔다.

‘꼬마농부의 맛있는 텃밭이야기‘는 식물의 성장과정을 이해시키고 어린이들의 편식 개선 및 예방을 위해 센터에서 자체개발한 교육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3월부터 5월까지 ‘우리집에 놀러온 채소친구들’, 5월부터 11월까지 ‘맛있구마! 텃밭고구마’로 구성됐다.

‘우리집에 놀러온 채소친구들’은 페트병화분을 이용해 흙을 만져보며, 직접 채소를 심고 기르고 수확해 요리활동을 하는 프로그램으로, 편식교육과 함께 직접 채소를 페트병 화분에 심은 후  화분을 가정으로 가져가 부모와 함께 기르고 요리를 하는 가정연계활동으로 진행되었다.

이정숙 센터장은 “어린이들이 채소가꾸기 체험을 통해 따뜻한 정서와 바른 인성이 함양되고 환경을 생각하는 건강한 식생활을 실천하면서 채소에 대한 거부감을 줄여 편식을 예방하고자 이번 사업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체험 중심의 사업을 꾸준히 기획하여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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