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굴화초, ‘쌀 중심 식습관 교육’ 전국 최우수상
울산 굴화초, ‘쌀 중심 식습관 교육’ 전국 최우수상
  • 김기연 기자
  • 승인 2019.12.06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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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급식신문=김기연 기자] 울산 울주군 굴화초등학교(교장 최영만)가 농림축산식품부 ‘쌀 중심 식습관 교육학교’ 공모사업에서 최우수학교로 선정됐다.

굴화초는 공모사업비 지원금으로 학생과 교직원의 건강 급식과 쌀 중심 교육을 실시해왔다. 특히 올해는 울산에서는 유일하게 최우수학교로 선정되어 지난 4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굴화초등학교는 쌀 가공식품을 활용한 ‘쌀 사랑데이’로 건강한 학교급식을 운영했다. ‘나는야~꼬마요리사! 가족 생일밥상 차리기’활동과 1~2학년 학생들에게 우수 농·축산물 체험 학습비를 지원해 학부모 부담을 경감시켰다.

또한 학생, 학부모, 교직원들에게 아침밥 먹기의 중요성을 홍보하는 아침밥 먹기 캠페인, 아침밥 먹기 오행시 짓기 대회 및 우수작 게시, 가족과 함께 아침밥 먹기 인증 사진 학교홈페이지 올리기 행사를 실시해 계속적으로 아침밥 먹기를 유도했다.

최영만 교장은 “2년간 쌀중심 식습관 교육학교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쌀 가공식품을 활용한 건강급식과 쌀 중심 식습관교육으로 인성을 키우고 건강한 생활을 바탕으로 학력증진에도 힘쓰는 밝고 건강한 학생들로 자라 기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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