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춘천 학교급식연구회, 직접 만든 과일청과 쌀 나눠
[대한급식신문=김기연 기자] 강원도영양교사회(회장 이진숙)가 연말을 맞아 춘천과 철원에서 잇따라 지역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지난 3일 철원군 학교급식연구회(회장 김화초 김혜원)는 철원관내 영양교사 및 영양사, 조리사 및 조리실무사 20여명이 모여 만든 레몬 생강청을 김화‧서면‧근남면에 있는 경로당 35곳에 전달했다.
또한 춘천시 학교급식연구회(회장 남산초 신혜선)는 11일 지역의 소외계층 이웃들을 위해 유자청 30병과 쌀 30포를 근화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이진숙 영양교사회 회장은 “학교급식을 함께 책임지는 급식관계자가 한마음으로 의미있는 지역 나눔 활동에 참여했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상생하는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대한급식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