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구 어린이급식, 위생·영양 모두 높였다
유성구 어린이급식, 위생·영양 모두 높였다
  • 김나운 기자
  • 승인 2019.12.13 1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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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성구센터, 위생·영양 개선 사업 결과 효과 만점

[대한급식신문=김나운 기자] 유성구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김미리, 이하 유성구센터)는 2019년 실시한 위생 Clean-up(클린업), 영양 Balance-up(밸런스업)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위생 클린업 사업은 전년도 위생관리 항목 중 가장 취약한 6가지 항목(소규모 기관 5가지 항목)을 선정하여 한 해 동안 집중 관리 후 개선 정도를 확인하는 사업으로, 등록기관 335기관이 참여해 모든 항목에서 개선되는 결과를 보였다.

부실급식 등 최근 이슈가 되는 어린이급식에 대한 관심을 반영한 영양 밸런스업 사업은 질 높은 어린이급식을 위생적으로 제공하는지 집중 관리한 프로그램으로 등록기관 282기관이 참여했다. 1차 실태 파악 및 집중교육을 거쳐 2차 개선 정도를 확인한 결과, 모든 항목에서 개선을 보여 어린이들의 배식과정이 올바르게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유성구센터 관계자는 “2020년에도 위생 클린업과 영양 밸런스업 사업을 선정하여 계속적인 관리를 실시할 예정이며, 어린이급식소에서 가장 중요한 위생과 영양에 대한 계속적인 관심을 독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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