텃밭에서 일군 배추, 지역사회와 나눈다
텃밭에서 일군 배추, 지역사회와 나눈다
  • 김기연 기자
  • 승인 2019.12.13 19:2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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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농소초, 사랑 나눔의 김장 담그기 행사 열어

[대한급식신문=김기연 기자] 울산 북구 농소초등학교(교장 윤정연, 이하 농소초)는 13일 학부모회와 함께 ‘지역 사회와 함께 나누는 사랑과 나눔의 김장 담그기’ 행사를 가졌다.

앞서 농소초는 참 바른 인성교육 운영 공모학교로 선정돼 학교, 학부모,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다양한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겨울철을 맞아 도움이 필요한 어르신들을 위해 김장을 담궈 학교 인근 엘림노인요양복지센터에 전달했다. 특히 이번 김장에 사용된 배추는 북구청 교육경비 지원사업을 통해 학교 텃밭에서 재배한 것이라 더욱 의미가 있었다.

행사에 참여한 학부모회 권규미 회장은 “매년 더욱 추워지는 겨울 날씨에 어려움을 겪고 있거나 도움이 필요한 곳을 찾아 작은 정성을 전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되어 어머니들과 함께 즐겁게 김장을 할 수 있었다”며 “우리 아이들에게도 좋은 본보기가 될 수 있어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농소초 윤정연 교장은 “나날이 각박해지는 요즘, 아이들을 가르치는 학교에서부터 나눔의 의미를 실천하는 행사를 마련하게 되어 의미 있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교사, 학부모, 학생이 함께 만들어가는 나눔의 실천이 지역사회에 퍼져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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