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맞이 명절선물전 주요 참여기관] 농공상기업 선물, ‘건강’을 담았습니다
[설맞이 명절선물전 주요 참여기관] 농공상기업 선물, ‘건강’을 담았습니다
  • 정지미 기자
  • 승인 2019.12.24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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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인과 중소기업이 함께 만든 우수 제품 전시

[대한급식신문=정지미 기자] 농공상융합형 중소기업(이하 농공상기업)은 농업인과 중소기업이 유기적으로 원료조달, 제조가공, 기술개발을 연계해 새로운 제품을 생산해 농업과 농촌의 고부가가치를 창출하는 기업으로, 2011년부터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와 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소벤처부)가 공동으로 지정해 경쟁력 강화를 위한 관리와 육성을 하고 있다. 특히 중소식품기업들이 겪는 가장 큰 애로인 안정적 판로확보를 위한 사업을 중점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농공상기업 지원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이를 위해 소비 트렌드를 반영한 홍보·마케팅 지원 등과 함께 주요 온라인 플랫폼인 농공상기업 전용 판매관을 개설해 농공상기업의 매출 확대에 노력하고 있다. 이외에도 농공상기업들을 위한 지원사업으로 국내외 다양한 식품박람회에 참가해 홍보 및 판로개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번 설맞이 명절선물전에는 국산 농산물을 활용해 우수한 제품을 생산하는 농공상기업 22개사를 선별해 참가한다. 대표적으로 국산 과일을 활용해 어린이 과채음료를 제조하는 기업, 명절선물로 선호도가 높은 한과 선물세트를 제조하는 기업 등 다양한 품목의 업체들이 설 명절을 맞이해 제품 홍보와 판매에 나설 예정이다.

농공상기업 관계자는 “농공상기업은 농식품부와 중소벤처부가 공동으로 지정해 관리 및 육성하는 기업으로, 국산 농산물을 재료로 활용해 우수한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며 “이번 설맞이 명절선물전에서 농공상기업 제품을 선택하시면 건강도 챙길 수 있고, 국내 농가 활성화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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