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맞이 명절선물전 주요 참가기관] 명절선물에도 ‘명품’이 있다
[설맞이 명절선물전 주요 참가기관] 명절선물에도 ‘명품’이 있다
  • 정지미 기자
  • 승인 2019.12.23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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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관원, 프리미엄 시장 공략 위해 유기식품 출전

[대한급식신문=정지미 기자] 정부가 인증한 유기식품의 가치를 알리는 대국민 홍보와 체험 기회가 준비되고 있어 관심을 끌고 있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원장 노수현, 이하 품관원)이 친환경 유기식품 인증 소개와 유기식품 소비가 농업발전과 환경에 미치는 긍정 효과를 국민에게 전달하기 위해 설맞이 명절선물전에 나선다.

특히 올해 목표로 내세운 인증제도 대국민 홍보와 실질적인 유기식품의 판로지원을 위해 친환경 품질이 보장된 12개소 유기인증식품 취득업체가 대거 참여한다.

또한 유기인증업체는 경쟁력, 마케팅 역량 등을 강화해 내수시장 확대뿐만 아니라 ‘동등성 인정제도’를 활용한 미국, EU 등 주요 수출국으로도 수출 확대를 위한 원스톱 지원이 추진된다.

동등성 인정제도는 외국에서 시행하는 유기식품 인증을 우리와 같은 수준의 원칙과 기준을 적용함으로써 우리나라의 인증과 동등하거나 그 이상의 인증이 검증되면 양국 정부가 상호주의 원칙을 적용해 상대국의 유기가공식품 인증이 자국과 동등하다는 것을 공식 인정하는 것이다.

품관원 관계자는 “소비자에게 유기인증의 가치와 우수성을 널리 알려 생산·소비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명절선물전을 준비했다”며 “유기인증식품은 가격대가 높아 통상 프리미엄 시장을 공략하는데 명절 특수는 이 같은 유기인증식품의 소비 활성화를 기대할 수 있는 시장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친환경 유기식품 소비는 국내 농업발전과 국민에게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하는데 일조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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