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프레시웨이, ‘일자리창출 유공’ 대통령 표창 받아
CJ프레시웨이, ‘일자리창출 유공’ 대통령 표창 받아
  • 김기연 기자
  • 승인 2019.12.23 18:4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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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간 3515명 늘리고 일-가정 양립 정책 운영한 공 인정받아
이재갑 고용노동부 장관(오른쪽에서 두번째)이 허훈 CJ프레시웨이 경영지원담당 상무(맨 오른쪽)에게 일자리창출지원 유공(단체) 대통령상을 시상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이재갑 고용노동부 장관(오른쪽에서 두번째)이 허훈 CJ프레시웨이 경영지원담당 상무(맨 오른쪽)에게 일자리창출지원 유공(단체) 대통령상을 시상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대한급식신문=김기연 기자] CJ프레시웨이(대표이사 문종석)가 23일 정부 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9 일자리창출 유공 정부포상 시상식'에서 단체부문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공정거래위원회가 지난 5월 발표한 자산기준 총액 기준 재계 순위 20위내 대기업 계열사 가운데 이번 시상식에서 대통령 표창을 받은 기업은 CJ프레시웨이가 유일하다.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일자리창출 유공 정부포상'은 일자리를 늘리거나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력한 개인 및 단체를 발굴해 포상하는 제도로 지난 2009년부터 시행돼 왔다.

CJ프레시웨이는 지속적인 사업확장을 통해 지난 2017년 6월 3,274명이었던 임직원수를 올해 6월 기준으로 6,789명으로 107% 늘리는 등 일자리창출에 기여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단기간에 큰 폭으로 인원이 증가한 이유는 단체급식 사업장에서 근무하던 조리인력 2,100여명을 100% 정규직으로 고용했기 때문이다.

일자리 창출뿐만 아니라 일과 가정의 양립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 것도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CJ프레시웨이 인사담당 관계자는 "매년 고용 있는 성장을 실현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인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점이 수상으로까지 이어져 고무적으로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양질의 일자리 창출은 물론 고용의 질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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