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막 3일차이자 주말 맞아 가족 단위 관람객 대거 방문, 각종 이벤트 참여
[대한급식신문=김기연 기자] ‘설맞이 명절선물전’(이하 명절선물전)이 ‘가족나들이 명소’로 각광받고 있다.
한겨울인 요즘, 자녀를 둔 가족들은 주말이면 가족들과 함께 즐길거리, 볼거리를 찾아 집을 나서는 경우가 많다. 이들이 나들이 장소를 선택하는 기준은 멀지 않은 곳이면서 난방이 잘되어 있고 아이들의 행동반경을 넓혀줄 탁 트인 장소라는 것.
이런 측면에서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고 있는 명절선물전은 가족들의 나들이 장소로 안성맞춤이다.
실제로 29일 개막 3일차를 맞은 명절선물전에는 이른 오후부터 가족단위 관람객들이 찾아와 전시된 상품을 둘러보고 시식을 하거나 이벤트에 참여하는 등 성황을 이뤘다.
주최측 관계자는 “명절선물전이 사상 처음으로 일요일에도 열리게 되어 가족 단위 관람객의 참여가 크게 늘어난 것 같다”며 “명절선물전의 주요 관람계층이 점차 넓어지고 있다는 반증”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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