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연, 설맞이 차례술 빚기 행사 9일 열어
[대한급식신문=김나운 기자] 한국식품연구원(원장 박동준, 이하 식품연)은 설 명절을 앞두고 지역 주민과 함께 하는 설날 차례술 빚기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오는 9일 식품연 복지동 대강의실에서 진행될 예정으로, 국내 유일의 식품분야 정부출연기관 식품연은 지난 2017년 9월 전북 혁신도시로 본원을 이전한 바 있다.
이번 행사의 참가비는 무료이며, 식품연 홈페이지(www.kfri.re.kr) 및 전화 접수(063-219-9390)를 통해 선착순 140명까지 신청할 수 있다.
식품연 박동준 원장은 “이번 행사가 지역주민과 소통하는 뜻 깊은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며 “설날 차례술을 함께 빚으며 희망찬 새해를 준비하셨으면 한다”고 전했다.
한편 식품연은 전북 혁신도시로 본원을 이전한 이후 지역상생협력의 일환으로 직원들이 매달 급여의 일부를 도내 아동복지시설과 장애인 생활시설에 후원하고 있으며, 복지시설 구성원을 식품연으로 초청하여 교육기부 등의 자체 행사를 진행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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