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교육청, 올해 7월까지 학교 급식실 90곳 안전보건점검
[대한급식신문=김기연 기자] 울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노옥희, 이하 울산교육청)은 지난해 학교 급식실 175곳 점검에 이어 14일부터 7월 16일까지 초·중·고 85개교와 본청 구내식당 등 기관 5곳을 포함한 90곳에 대한 안전보건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안전보건점검은 ▲산업안전보건법 적용에 따른 지도 및 조언 ▲급식실 위험성평가 확인 ▲현장 안전보건교육 실시 현황 ▲급식 종사자 건강진단 등 학교 급식종사자들의 안전·보건 관련 자료를 중점적으로 살펴보고 현장에서 유해·위험 요인을 찾아내어 개선함으로써 안전한 작업환경을 조성하는데 중점을 두고 이뤄질 예정이다.
울산교육청 소영호 안전총괄과장은 “급식실 안전보건점검을 통해 현장에서 놓치기 쉬운 위험한 작업환경을 지도·개선하고 맞춤형 현장 안전교육을 통해 급식종사자들의 안전의식을 제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대한급식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