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마티스, 정상적인 면역체계를 만들어야 벗어날 수 있다
류마티스, 정상적인 면역체계를 만들어야 벗어날 수 있다
  • 김나운 기자
  • 승인 2020.01.14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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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급식신문=김나운 기자] 류마티스 관절염은 ‘자가면역질환’ 중 하나로, 외부의 균으로부터 자신의 몸을 보호해야 하는 면역세포가 정상적은 기능을 수행하지 못하고, 자신의 신체 조직과 기관을 공격하는 질환으로 볼 수 있다. 이러한 현상이 발생하는 원인은 아직 뚜렷하게 밝혀지지 않았으나, 주로 면역체계가 무너짐으로 인해 나타나는 것으로 보고 있다.

류마티스 관절염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일단 과격한 운동으로 인해 관절이 손상되는 것을 최소화하는 것이 좋다. 또한, 건강한 식습관과 알맞은 운동을 통해 꾸준한 건강 관리를 해주는 것이 필요하다.

류마티스는 관절 부위의 경직 또는 통증 등이 발견될 수 있으며, 미열, 근육통, 피로감 등을 야기하기도 한다. 가장 잘 알려진 증상으로는 아침에 일어난 후 약 1시간 정도 지속되는 관절의 뻣뻣한 느낌이 드는 ‘조조강직’이 있다. 따라서 이와 같은 증세가 발생한다면, 류마티스 관절염일 가능성이 높다.

이지스한의원 광주점 김동현 원장은 “류마티스 관절염은 만성으로 이어지기가 쉽다. 동일한 질환일지라도 사람마다 체질이 다르고 증상이 다양할 수 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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