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3일까지 140개 전통시장, 제수용품 할인판매
[대한급식신문=유태선 기자] 서울시내 140개 전통시장이 설 명절을 앞두고 제수용품 할인판매, 민속놀이, 경품증정 등 ‘설명절 특별이벤트’를 연다.
서울시는 14일부터 23일까지 시내 140개 전통시장에서 설 제수용품과 다양한 농수축산물을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고 밝혔다. 또 시장별로는 일정금액 이상을 구매하거나 제로페이로 결제한 소비자들에게 온누리상품권 등 다양한 경품도 제공한다.
이외에도 오는 27일까지 기존 무료 주·정차를 허용한 42개시장 외 추가로 71개 시장도 무료 주정차를 허용한다.
서울시 서성만 노동민생정책관은 “이번 설에는 가까운 전통시장을 찾아 품질 좋은 상품을 저렴하게 구매하고 다양한 행사에도 참여해 명절분위기를 느끼기를 바란다”며 “더불어 전통시장 상인들에게도 도움을 줄 수 따뜻한 설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대한급식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