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급식신문=김기연 기자]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16일 음식물쓰레기를 줄이고 환경보호 생활화를 위해 구내식당에서 ‘잔반 없는 날’을 운영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잔반 없는 식판을 인증하면 행운의 숫자 뽑기 이벤트에 참여, 상품(구움과자세트, 컵케익 등)을 지급했다.

지난 12월에 진행한 ‘음식물 잔반 없는 날’ 행사는 직원들의 참여와 호응도가 높아 평균 잔반량이 73.5% 감소한 바 있다.

경북교육청 박진우 총무과장은 “잔반 없는 날 행사는 음식물쓰레기를 줄여 환경도 보호하고 직원들에게는 반복된 일상에 활력을 주는 1석2조의 효과를 거두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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