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 ‘먹거리통합지원센터 사전점검단’ 운영
춘천시, ‘먹거리통합지원센터 사전점검단’ 운영
  • 유태선 기자
  • 승인 2020.01.17 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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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 운영에 앞서 면밀히 점검할 것” 밝혀

[대한급식신문=유태선 기자] 춘천시는 오는 23일까지 ‘춘천 먹거리통합지원센터를 통한 학교 급식 전면공급 사전점검단(이하 점검단)’을 운영한다고 지난 15일 밝혔다.

점검단은 타지역 급식센터장과 학부모, 학교장, 영양(교)사, 시정부, 교육지원청, 생산자, 연구기관 등 학교 급식 관계자 19명으로 구성됐다.

이번 점검단은 춘천 먹거리통합지원센터를 대상으로 학교급식 전면 시행에 대한 준비사항을 최종 점검하며 주요 내용은 수급 준비, 시스템 점검, 실무 준비체계, 센터시설과 장비 등이다.

지난해 9월부터 12월까지 시범 운영을 거친 결과 춘천시는 검수 인력과 기준을 더욱 강화하고 생산자의 납품 어려움 해소를 위해 센터에서 식재료를 직접 소분하기로 했다.

춘천시 관계자는 “춘천 먹거리통합지원센터는 수년간 공공 급식을 요구해 왔던 학부모들의 의견에 따라 추진해온 사업”이라며 “공식 운영에 앞서 면밀한 점검 과정을 거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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