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프레시웨이, 청년 취업 프로그램 개설
CJ프레시웨이, 청년 취업 프로그램 개설
  • 유태선 기자
  • 승인 2020.01.20 1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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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도너스캠프 꿈키움아카데미’ 교육생 모집

[대한급식신문=유태선 기자]CJ프레시웨이(대표이사 문종석)가 CJ나눔재단(이사장 이재현)과 함께 'CJ도너스캠프 꿈키움아카데미' 요리 및 푸드서비스 부문 교육생을 모집한다.
 
CJ도너스캠프 꿈키움아카데미는 단체급식 조리사나 푸드 관련 서비스직 등 CJ그룹 유관 사업의 전문가가 되기를 희망하는 고용 취약계층의 청년들을 선발해 교육을 거쳐 채용까지 연계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2017년 시작해 올해로 4년 차를 맞는 이 프로그램은 지난해 말까지 총 185명의 졸업생을 배출한 바 있으며, 이를 통해 구직 시장에서 소외된 청년들을 위한 양질의 교육 기회를 제공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이번에 선발되는 CJ꿈키움아카데미 요리 부문 신입생들은 국내 유일의 단체급식 전문가 과정에 입과해 CJ프레시웨이 현직 임직원으로부터 멘토링을 받는 등 관련 산업의 핵심 인재로 성장하기 위한 필수 교육을 받게 된다.

모집 부문은 요리(28명)·푸드서비스(25명)에서 총 53명을 선발하며, 지원자격은 18세부터 24세 청년이다.
 
모집 기간은 1월 20일부터 요리 부문은 2월 29일까지, 푸드서비스 부문은 2월 23일까지 채용사이트를 통해 지원 가능하다.

이번 모집을 통해 최종 선발되는 53명은 기본 직무교육부터 현장 실습까지 최소 3주에서 최대 5개월간 교육을 받게 되며, 현장실습을 제외한 모든 교육은 ‘CJ꿈키움아카데미 교육장’(금천구 가산동 소재)에서 진행된다. 또한 참여자는 교육 기간 중 소정의 훈련 수당도 지급된다.

CJ나눔재단은 요리, 푸드서비스 부문 외에도 베이커리 생산 및 공정에 관심이 많은 청년들을 위한 베이커리 부문도 1월 20일부터 2월 24일까지 모집할 예정이다.

CJ프레시웨이 관계자는 “많은 소외계층 청년들이 취업을 통한 경제적인 자립을 원하지만, 실질적인 교육의 기회가 부족해 사회 진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앞으로도 CJ프레시웨이는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취업 교육을 제공함으로써 건강한 자립과 꿈의 실현을 돕는 등 상생의 가치를 이어 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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