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급식 식중독 사고 ‘ZERO’에 도전한다
학교급식 식중독 사고 ‘ZERO’에 도전한다
  • 김기연 기자
  • 승인 2020.01.21 20:3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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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위생·안전 강화에 위해요소 중점관리

[대한급식신문=김기연 기자]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임종식, 이하 경북교육청)은 지난해 학교급식 식중독 사고가 1건으로 2018년 13건 대비 92.3% 감소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결과는 지난해 425억 원을 들여 741개 조리학교를 대상으로 급식실 현대화, 노후기구 교체, 학교급식 시설 개선 등 급식환경을 집중 개선하고, 철저한 검수로 식재료 안전성 확보와 급식 종사자의 위생·안전교육 강화에 따른 것이다.

지난해 학교급식소 식중독 의심 신고는 모두 4건이었으나 보건당국의 역학조사 결과 지난 4월 1건, 12월 2건은 노로바이러스로 인한 사람 간 인체감염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노로바이러스는 오염된 음식물과 물로 감염될 수도 있으나 식품섭취 외에도 환자와의 접촉, 환자 구토물, 분변, 공기 등으로도 집단 감염이 가능하기 때문에 경북교육청은 개인·환경위생관리 등 대처요령을 홍보해 적극 대응하기로 했다.

또한 신학기를 대비해 학교장을 비롯한 급식 관계자의 위생·안전교육을 강화하고, 지속적인 급식환경 개선과 급식학교의 HACCP 자동화시스템을 확대·보급하여 식재료 검수부터 조리와 배식과정에서 발생하는 위해요소를 중점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경북교육청 임종식 교육감은 “학교급식 식중독 사고가 현저히 줄어든 이유는 학교장을 비롯해 모든 급식 종사자들이 위생관리를 철저히 했기 때문”이라며 “식중독 사고 없는 안전한 학교급식과 급식 환경 개선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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