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규모 3식 학교에 전달, 1000만 원 상당의 쌀 400포
[대한급식신문=김기연 기자] 부산시영양교사회(회장 박정미)가 지난 21일 부산시교육청(교육감 김석준, 이하 부산교육청)에 소규모 학교의 급식에 사용해달라며 1000만 원 상당의 쌀을 전달했다.
박정미 회장과 임원들은 이날 교육감실을 방문하고 김석준 교육감과 쌀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받은 쌀은 기숙사형 소규모 3식 급식 학교인 덕문고와 송정중, 산업과학과학고, 부산맹학교 등 4개 학교에 10kg들이 100포씩 각각 지원된다.
김석준 교육감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학생들을 위해 꾸준히 교육기부 운동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영양교사들의 따뜻한 마음을 학생들에게 전달하여 꿈과 희망을 갖고 학업에 매진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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