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10일까지 아동‧시민 대상 바른 식생활 교육할 비영리단체 등 기관 대상
[대한급식신문=유태선 기자] 고양시(시장 이재준)는 오는 2월 10일까지 ‘2020년 식생활교육 지원사업’에 참여할 보조사업자를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사업 추진 분야는 ▲아침밥 먹기, 안전한 간식 선택, 잔반 줄이기 등을 주제로 유치원 및 학교로 찾아가는 식생활 교육 ▲일반 시민 대상 맞춤형 식생활 교육 ▲농촌 현장체험을 통한 환경과 조화를 추구하는 식생활교육 분야다.
신청자격은 식생활교육 전문성이 있는 관내 비영리법인 및 비영리민간단체, 기타 관내 연구·교육기관 중 식생활 관련 연구·교육 실적이 있는 기관 등이다. 선정위원회의 서류심사와 사업설명회 실시로 1개의 보조사업자를 선정한다.
공개 모집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고양시 홈페이지 공고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고양시 관계자는 “식생활 교육을 통해 어린이, 청소년에게 바른 식생활 문화를 전개하여 균형 잡힌 식습관을 조기에 형성하고, 다양한 도농교류로 소비자와 생산자, 도시와 농촌이 상생하는 고양시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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