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처, ‘2020년 HACCP지원 사업’ 설명회 연다
식약처, ‘2020년 HACCP지원 사업’ 설명회 연다
  • 유태선 기자
  • 승인 2020.01.28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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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30~31일, 전국 8개 지역에서

[대한급식신문=유태선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는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원장 장기윤, 이하 HACCP인증원)과 함께 ’2020년 HACCP지원 사업 설명회’를 오는 30일부터 31일까지 이틀간 전국 8개 지역에서 연다고 28일 밝혔다.

설명회의 주요내용은 ▲2020년 HACCP 정책방향 및 지원사업 ▲HACCP 인증 및 조사·평가 결과분석 ▲질의응답 등이다.

올해 식약처는 소규모 식품업소(600개)와 식육가공업소(108개)를 대상으로 위생안전시설 및 설비 등 설치자금(투자금액의 50%, 최대 1천만원)을 지원한다. 이 사업에서 인증원은 현장 맞춤형 집중 기술지원을 실시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 12월부터 어린이 기호식품 등 8개 식품에 HACCP 의무화가 전면 시행되는 만큼 관계자들이 많은 관심과 참석을 요청했다.

식약처 관계자는 “앞으로도 안전한 식품제조 환경을 만들고 국민이 안심할 수 있는 먹거리가 제공될 수 있도록 식품제조업소에 대한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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