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플란트의 장점, 개인관리 병행되어야 제대로 누릴 수 있어
임플란트의 장점, 개인관리 병행되어야 제대로 누릴 수 있어
  • 김나운 기자
  • 승인 2020.01.30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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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임플란트 치과 퍼스티지치과 김강열 대표원장
오산임플란트 치과 퍼스티지치과 김강열 대표원장

[대한급식신문=김나운 기자]2018년 건강보험 치과분야 확대 적용 및 임플란트 수요 증가 등으로 임플란트의 가장 높은 장벽이던 비용이 점차 낮아지는 추세다. 자연스럽게 그간 비용 부담으로 미뤄왔던 노년층 환자들을 중심으로 임플란트는 더욱 대중화되고 있는 치과치료로 자리잡고 있다.

임플란트는 색상, 크기, 모양 등이 자연치아와 거의 흡사한데다 기능적으로도 크게 뒤떨어지지 않고, 기본적인 수명 역시 길어서 현존하는 치아대체 치료 중 사람들이 찾고 있는 시술이다. 하지만 임플란트의 이런 장점들을 누릴 수 있기까지는 환자의 개인관리가 큰 부분을 차지한다.

오산임플란트 치과 퍼스티지치과 김강열 대표원장은 “임플란트 환자들은 부주의에 따른 사고로 치아를 상실하거나 구강관리 소홀로 인한 충치 등에 의한 원인으로 치과를 찾게 되는 만큼 임플란트 시술을 한 후에는 이런 부주의나 관리소홀이 반복되면 임플란트 조차도 제 기능을 못하게 되고 재수술까지 받을 수 있다”고 조언한다.

임플란트 시술 직후부터 치과 의사가 안내하는 관리방법을 충실히 따라야 하며 성실한 양치질, 치실과 치간칫솔 이용 등으로 철저한 관리가 진행되어야 비로소 긴 수명을 가진 임플란트의 장점을 제대로 누릴 수 있다는 것이 김 대표원장의 의견이다. 이와 함께 치과선택 시점부터 임플란트 시술 경험이 있고 시설이나 장비도 제대로 갖춘 치과를 찾는 것이 우선이다.

특히 최근 활발하게 이용되고 있는 선진 임플란트 시술인 내비게이션 임플란트의 경우도 시술 과정에서 환자의 부담이 많이 줄어든 시술로써 전반적인 임플란트 치료과정이 수월해졌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환자의 개인 사후관리의 중요도는 여전하다.

오산 김강열 대표원장은 “무엇보다 임플란트 수술 후 1년 정도는 최소 3~6개월에 한번씩 치과 내원을 통해 임플란트에 문제가 없는지, 제 기능을 잘 이행하고 있는지 체크함으로써 신경이 없는 임플란트의 훼손도 함께 확인 받는 것이 좋다”

 

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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