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슈퍼오닝 쌀’ 구매 시 ‘정부미’와 차액 지원
[대한급식신문=유태선 기자] 경기도 평택시(시장 정장선)가 2월부터 지역 어린이집 423개소를 대상으로 ‘슈퍼오닝 쌀’을 정부미 가격으로 공급하는 '어린이집 고품질 쌀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이에 따라 평택시는 슈퍼오닝 쌀을 구매해 사용하는 아동급식에 대해 정부미와의 차액을 아동 현원 기준으로 지원한다.
또한 이번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지난 22일 평택시 농협 미곡종합처리장(RPC) 4개소와 슈퍼오닝 쌀 공급 계약을 체결했으며, 어린이집에서는 아동급식에 사용할 경우 관할 농협 미곡종합처리장(RPC)를 통해 ‘정부미’ 가격으로 ‘슈퍼오닝 쌀’을 구매할 수 있도록 했다.
평택시 관계자는 “어린이집 고품질 쌀 지원사업을 통해 영유아에게 양질의 급식 제공과 슈퍼오닝 쌀 브랜드 홍보 및 쌀 소비 촉진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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