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일, 전국 교육청 중 처음으로 합격자 발표
[대한급식신문=김기연 기자]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 이하 경기교육청)이 전국 17개 광역단위 교육청 중 처음으로 2020학년도 영양교사 선발시험 합격자 명단을 발표했다. 합격자는 총 45명이며 합격선은 165.05점으로 집계됐다.
경기교육청은 지난 4일 경기도 공립 중등학교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최종 합격자를 발표했다.
이날 경기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된 시험합격자는 중등학교 교사, 보건·사서·전문상담·영양·특수(중등)교사 등 32개 분야, 29개 과목 총 1543명이며 전체 합격자 중 여성 비율은 72.3%(여성 1117명, 남성 426명)로 전년 75.0%(여성 1,341명, 남성 448명)보다 소폭 감소했다.
‘지역 구분모집’을 통해 선발된 신규교사는 임용 후 8년간 포천, 연천지역에서 근무하며 안정적으로 교육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중 영양교사 합격자는 총 45명이다. 당초 경기교육청은 장애 대상 합격자 4명도 모집했으나 이번 발표에서 장애대상 합격자는 없었다.
저작권자 © 대한급식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