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친환경농산물 공급 확대한다
전주시, 친환경농산물 공급 확대한다
  • 유태선 기자
  • 승인 2020.02.14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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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급식신문=유태선 기자] 전주시는 지난 11일 관내 266개 공·사립 유치원과 초·중·고등학교, 특수학교에 전주시에서 생산된 친환경농산물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260개 학교보다 6개 학교가 늘어난 것이다.

또 올해 공공급식지원센터를 통해 어린이집과 복지시설 등 대상 기관을 지속해서 늘려 330곳 이상을 확보하기로 했다. 특히 전북혁신도시에 있는 농촌진흥청에 양파, 대파 등 신선농산물을 새로 공급하고, 국민연금공단과 한국농수산대학교, 농촌인적자원개발센터 등 공공기관에는 품목을 늘려 공급하기로 했다.

아울러 농산물 출하 전 안전성 검사 비용을 건당 13만 원 지원하고, 농산물의 신뢰도를 높이는 등 지속가능한 조달체계를 가동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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