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집단급식에 위생마스크·손소독제 보급
경남, 집단급식에 위생마스크·손소독제 보급
  • 유태선 기자
  • 승인 2020.02.14 17:0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한급식신문=유태선 기자] 경상남도(도지사 김경수)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확산 대응을 위해 사회복지시설 등의 집단급식소에 위생마스크과 손소독제를 보급했다. 우선 취약시설로 분류되는 사회복지시설 등 952개소에 대해 종사자 위생과 청결관리 마인드 함양을 위한 투명위생마스크 3000개를 보급하며, 사업비는 경남식품진흥기금 2400만 원이 투입된다.

이미 경상남도는 지난 3일 도내 외국인 다수이용(전용) 음식점 등 식품접객업소에 대해 손소독제 6000개를 배부한 바 있다.

경상남도 관계자는 “집단급식소 등에 투명위생마스크를 보급하는 등 일상생활 속 감염매개 차단으로 종사자의 위생의식을 높이고, 위생적인 음식문화를 정착이라는 두가지 효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