균형 잡힌 식생활, 가정도 함께 해야
균형 잡힌 식생활, 가정도 함께 해야
  • 유태선 기자
  • 승인 2020.02.14 18: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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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인터뷰] 부산교육대학교 실과교육과 이경애 교수
이경애 교수
이경애 교수

Q.  이번 연구논문의 취지와 목적은?
식습관은 이유기부터 장기간에 걸친 가정, 학교, 사회의 교육을 통해 학습되며, 다양한 요인에 영향을 받는다. 따라서 초등학생의 식습관이나 식생활에 영향을 미치는 가정과 학교환경 요인에 대한 연구가 필요하다고 판단하고, 효과적인 식생활교육이 이뤄질 수 있도록 연구했다.

Q.  학교 식생활교육에 조언을 해준다면?
먼저 농림축산식품부나 식품의약품안전처 등 식생활 관련 정부기관에서 제공하는 프로그램과 교재 등을 통한 체계적인 식생활교육이 필요하다. 그리고 교과 외 식생활교육을 교사와 협의해 내용을 심화 보충할 필요가 있다. 마지막으로 조리실습을 수반한 식생활교육은 학생들의 실생활 적용 능력에 도움이 될 수 있으므로 조리실을 갖춘 조리실습이 필요하다고 본다.

Q.  가정 내 식생활교육에 대안은?
현재 가족구조와 생활양식으로 볼 때 별도 시간을 마련해 교육하기는 어렵다. 따라서 주 1회라도 식사 준비부터 식사 후 음식물쓰레기 처리까지 자녀와 함께 하는 시간을 갖고, 이를 활용해 바른 식생활을 위한 조언을 하는 것으로도 충분할 것으로 본다.

Q.  처음 급식을 접하는 학생들의 학부모에게 당부하고 싶은 점은?
학교급식은 학생들에게 균형 잡힌 영양공급, 올바른 식습관 형성과 더불어 식사 예절과 배려 등 공동체 생활의 사회성을 배우는 기회를 제공한다. 학부모는 자녀가 학교급식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격려하고, 학교에서의 균형 잡힌 식생활이 이어질 수 있도록 가정 내에서도 균형 잡힌 식사를 제공해 주시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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