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육특기생‧다문화가정 학생 50명에게 장학금 전달
[대한급식신문=김기연 기자] 강원도교육청(교육감 민병희)은 17일 굿네이버스 강원본부로부터 희망장학금 1500만 원을 전달받았다.
굿네이버스 강원본부는 지난해 상반기에 ‘공감하는 인성스쿨’ 희망편지쓰기 대회를 진행했고 이 행사를 통해 모금된 성금을 경제적 지원이 필요한 도내 학생들에게 장학금으로 기탁했다.
장학금은 지역별로 추천된 초등학교 체육특기생 25명과 다문화가정 학생 25명에게 전달됐다.
민병희 교육감은 “희망장학금은 우리 아이들이 자신의 소중한 꿈을 펼치며, 행복하게 자랄 수 있는 희망사다리가 되어 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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