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급식신문=김기연 기자] 광주 서부교육지원청이 개학을 대비해 지난 12일부터 25일까지 급식 학교를 대상으로 특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학교급식 특별점검은 ‘학교급식 특별점검단’을 구성해 사전 식중독 등 위생 사고 차단과 학생들에게 안전한 급식을 제공하기 위한 목적으로 실시되며, 점검에는 간부 공무원도 참여한다.
특히 점검에서는 위생 취약시설을 불시 방문해 원재료 보관실 및 조리장 등 급식시설의 위생 관리 여부를 점검하며, 식재료 보관 상태, 유통기한 경과 여부에 대해서도 지도‧점검한다.
광주 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특별점검을 통해 학교에서 식중독 등의 위생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력하며, 학생들에게 안전한 학교급식을 제공토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대한급식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