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한 계란 이력번호 표시할 수 있게 지원한다
안전한 계란 이력번호 표시할 수 있게 지원한다
  • 유태선 기자
  • 승인 2020.02.25 2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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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평원, 2020년 닭·오리·계란 이력번호 표시 장비 지원 사업 실시

[대한급식신문=유태선 기자]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장승진, 이하 축평원)이 ‘2020년 닭·오리·계란 이력번호 표시 장비 지원사업’ 신청 접수를 오는 3월 6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지원 사업의 대상은 이력관리대상 축산물(닭·오리고기, 가정소비용 계란)을 취급하는 영업자인 닭·오리 식육포장처리업자, 식용란선별포장업자, 안전관리인증(HACCP)을 받은 식용란수집판매업자 중 지원 사업 신규신청자다.

단 2018~2019년도 시범사업 기간 실시한 동 사업에서 지원받은 영업자는 제외한다.

지원장비 유형은 잉크젯마킹기, 레이져마킹기, 열전사프린터, 자동 핫프린터, 수동 핫프린터, 라벨프린터, 핸드프린터, 금형활자(날인홀더), 스탬프 등 총 9가지 유형이다.

지원금액은 마킹기류와 프린터류 등 7종의 장비 유형의 경우 2대까지는 장비 표준금액의 70%를 지원한다. 2대 초과분에 대해서는 50%를 지원한다.

예를 들어 잉크젯마킹기, 레이져마킹기, 열전사프린터를 각 1대씩 총 3대를 신청할 경우 가격이 높은 잉크젯마킹기과 열전사프린터는 420만원, 열전사프린터는 250만원을 지원한다.

신청업체에서 신청서를 접수하면 심의위원회를 통해 업체별 지원 장비 수량과 금액이 결정되어 통보된다. 이후 신청업체에서 해당 장비를 구매․설치하고 증빙서류를 제출하면, 축평원에서 적정성 검토 후 업체별 지원 금액을 정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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