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급식신문=김나운 기자] 외상이나 노화나 좋지 못한 습관 등으로 일어날 수 있는 질환의 종류는 다양하다. 그중에서도 누구나 언제든 걸릴 수 있는 질환을 꼽는다면 관절성 질환이 있다. 관절 질환은 초기에 고치지 않으면 통증이 더 심해질 수도 있으며 나아가 난치성 질환으로 발전한다. 그렇기에 관절성 질환을 있다면 적절한 시기에 적절하게 치료해 개선해줄 필요가 있다.
‘추나한의원’을 방문하면 바로 이같은 관절성 질환을 치료하는 게 가능하다. 한의원은 추나요법을 통해 질환을 치료하는데 한의사가 맨손을 사용해 관절을 밀고 당기는 과정에서 신체를 교정하는 치료가 바로 추나요법이다. 추나요법은 종류가 나뉘는데, 단순추나 요법는 생리학적 운동 범위 안에서 경근을 치료하는 것이며 복잡추나 요법은 뼈의 구조적 이상을 치료하는 것이다. 그 종류에 따라 요법의 명칭 역시 나뉘며 치료 방식 역시 다르게 달라진다.
일상생활을 하다 보면 잘못된 자세와 생활 습관 등으로 인해 관절은 비틀리기 쉽다. 오랫동안 잘못된 자세를 취한 채 일을 하고, 생활하다 보면 관절은 틀어져 문제를 만들기 쉽다. 추나요법은 이같이 틀어진 자세를 교정해준다. 신체가 이미 비뚤어진 채로 교정하지 않는다면 통증이 만성화되는 등 고통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
관절이 틀어지는 것은 골반과 척추의 경우가 가장 흔하다. 골반이 만일 틀어진다면 생리 증후군 등의 문제와 장의 문제를 일으키며 내과 질환을 일으킬 염려도 있고, 몸이 전체적으로 비뚤어지며 양쪽 어깨 높이에 차이가 생기고 바지가 돌아가는 등 미용 관련 문제도 나타날 수도 있다.
본닥터네트워크 서초점 특별한한의원 정환민 원장은 “사람마다 획일화된 치료 방법으로 접근하는 것이 아닌, 상이한 신체 상태를 고려하여 가장 적절한 치료법을 고민할 수 있는 진료 방법이 요구된다”며 “추나한의원의 경우 침이나 약침, 물리치료, 부항 등 다양한 용법을 사용하여 시너지 효과를 만들 수도 있으므로, 문제가 생긴다면 한의원을 방문하는 것이 좋다”고 전했다.
또한 본닥터네트워크 파주운정점 운정부부한의원 박철현 원장은 “추나 치료는 19년 4월 8일부터 건강보험이 적용되어 치료가 급여화됐고 단순, 복잡, 특수 추나요법에 대해 본인 부담비용이 줄어들었다”며 “만일 디스크, 혹은 관절 질환을 겪는다면 저렴한 금액으로 진료할 수 있는 한의원을 찾아, 추나요법으로 효과를 보는 것이 좋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