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급식신문=김나운 기자] 20대 중반부터 시작되는 노화현상은 많은 이들의 피부 고민 중 하나이다. 피부노화가 시작되면 눈가나 팔자, 입가 등 움직임이 많은 부위에 주름이 생기며 피부의 탄력이 떨어져 턱선이 무너지고 이중턱이 생기는 등 노안 이미지로 비춰진다.
이에 나이에 상관없이 피부노화를 미리 예방하고 피부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 실리프팅이 인기를 끌고 있다. 실리프팅은 인체에 해가 없는 의료용 특수 실을 삽입해 처진 피부를 당겨주는 리프팅시술로 시간이 지나면서 삽입된 실이 자연스럽게 콜라겐 재생을 도와 피부 탄력 개선 효과도 볼 수 있다. 하지만 유지기간이 짧고 피부의 연부 조직만 당겨 주기 때문에 개인에 따라 효과가 미비할 수 있다.
때문에 일반실과 달리 탄력 있는 특수밴드 ‘엘라스티꿈 리프팅’이 주목받고 있다. 기존 실의 문제점을 보완한 엘라스티꿈리프팅은 ‘엘라스티꿈(Elasticum)’이라는 특수 소재의 밴드로 탄성이 비교적 강하고 사람의 인대와 유사한 성격을 띠고 있어 시술 후 이물감이 적고 근육의 움직임에 따라 자연스러운 리프팅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또한 엘라스티꿈리프팅은 기존 실리프팅과 비교했을 때 유지기간이 최대 3~5년까지 지속 가능하며 노화로 인한 피부처짐은 물론 윤곽후 볼처짐, 목주름까지 개선할 수 있어 높은 만족도를 보이고 있다.
원진성형외과 강문석 원장은 “엘라스티꿈리프팅은 피부탄력과 처진 살에 효과적인 실리프팅이지만 사람의 피부상태와 두께 처짐 등이 모두 다르므로 시술 전 정확한 분석을 통하여 개인에게 적합한 실의 종류와 계획을 정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안전하고 최선의 결과를 얻기 위해서는 실리프팅후기나 실리프팅가격을 따지기보다는 리프팅 시술에 대한 전문적인 지식과 다양한 임상경험을 갖춘 의료진인지 꼼꼼히 확인하여야 만족도 높은 시술이 될 수 있다”고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