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지역 235개 공용시설 방역 및 소독제 보급
[대한급식신문=유태선 기자] 안전보건공단(이사장 박두용, 이하 공단)이 코로나 19의 울산 지역사회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 지원에 나섰다.
공단은 오는 4월 11일까지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던 지역을 중심으로 경로당 등 농촌지역 공용시설과 사회복지시설, 아동보호시설 등을 대상으로 방역을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대상지역은 울산광역시 울주군 범서읍, 언양읍, 도동면, 등 울주군 서남부다.
이번 방역은 농촌지역 공용시설과 사회복지시설, 아동보호시설 약 235개소에 대해 실시하며 아동보호시설은 57개소가 대상이다.
매주 방역을 실시하고 동일 시설에 대하여 2~3회 반복해 방역하고 각 시설에 살균 소독제도 보급할 계획이다.
공단 관계자는 “국가적 재난상황에서 이번 방역이 울산 외곽지역의 ‘코로나 19’확산 예방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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