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꿀, 내 손으로 직접 채밀한다
벌꿀, 내 손으로 직접 채밀한다
  • 유태선 기자
  • 승인 2020.03.23 19:5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광주시, 양봉 교육·채밀 체험 참가자 모집

[대한급식신문=유태선 기자] 광주광역시(시장 이용섭, 이하 광주시)가 올해 ‘시민 체험 양봉장’ 참가자 240명을 23일부터 선착순 모집한다.

이번 시민 체험 양봉장은 지난 2016년부터 매해 추진하고 있는 사업으로, 그간 참가자들의 호응이 좋아 올해는 정원을 180명에서 240명으로 60명 늘렸다.

참가자들은 4월부터 채밀을 마치는 7월 말까지 매주 토요일 정기 체험 행사 등에 참여할 수 있다. 

참가비는 신청자 1인당 벌통 대여 비용 10만 원이며, 공모를 거쳐 운영 단체로 선정된 (사)한국양봉협회 광주광역시지회에 납입하면 된다. 벌통 대여 비용은 광주시에서 10만 원을 보조한다.

참가 신청은 광주시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 받아 작성 후 생명농업과에 방문 접수하거나 팩스로 접수하면 된다. 

광주시 관계자는 “신청자에게 임대한 벌통 및 사양관리 등은 양봉협회가 맡고, 벌통에서 생산된 벌꿀 전량은 신청자 모두에게 배분된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