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충남·세종영양사회, 국회의원 예비후보와 정책협약
대전·충남·세종영양사회, 국회의원 예비후보와 정책협약
  • 김기연 기자
  • 승인 2020.03.23 1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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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급식신문=김기연 기자] (사)대한영양사협회 대전·충남·세종영양사회가 지난 18일 더불어민주당 이정문 충남 천안시 국회의원 예비후보와 ‘건강한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한 정책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정책협약의 주요 내용은 영양사에 의한 올바른 급식제공과 전문화된 영양관리 서비스를 통해 대한민국의 건강한 미래를 확립하자는 내용이다.

정책협약에는 ▲보건소 및 통합 돌봄사업 내 영양서비스 강화로 취약계층의 예방적 복지 실현 ▲학교 영양사의 처우개선으로 교육복지 실현, ▲학교 영양교사의 법정 정원 확보로 학생의 건강권 보장 ▲임상영양사의 의료기관 영양서비스 강화로 선제적 국민건강증진체계 구축 ▲어린이집 급식위생 및 영양관리 강화로 평생 건강 기틀 확립이 주요 내용으로 담겼다.

이 후보는 이번 정책협약에 대해 “이번 총선 핵심공약 중 하나인 ‘천안형 커뮤니티케어’의 완성을 위해서는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과 취약계층에 대한 맞춤형 영양관리 서비스가 필수적”이라며 “대전·충남·세종 영양사회와의 이번 협약이 ‘천안형 커뮤니티케어’를 완성하는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이 후보는 “영양 분야 전문가인 영양사들과 함께 대한민국의 미래인 아동·청소년들에게 건강하고 안전한 급식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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