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센터, 우수사례 공모전서 장려상 수상
[대한급식신문=김나운 기자] 경기 시흥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강현주, 이하 시흥시센터)가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가 주관하는 '2019년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
이번에 장려상을 수상한 조리원 양성 교육 과정 프로그램 '조리우먼스 인 시흥'은 조리 및 급식 분야로 취업을 희망하는 여성, 어린이급식소에서 필요한 이론 및 실무능력의 향상을 희망하는 여성 등을 대상으로 위생·안전 및 영양관리 항목에 대한 이론·실습 교육으로 구성된 프로그램이다.
특히 교육을 이수한 예비 조리원들에게는 관내 어린이급식소 취업도 연계하고 있어 시흥시 여성들의 취업률을 높이는 데 기여하고 있으며, 체계적인 교육으로 업무 미숙 및 관리 미흡으로 발생하는 어린이급식소의 위생·안전사고를 방지할 수 있다는 점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한편 시흥시센터의 이번 수상은 지난 2018년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효율적인 관리를 위한 HSQ·NQ관리 웹&앱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으로 최우수상에 이은 연속 수상이다.
강현주 센터장은 "어린이급식소 위생·안전 및 영양관리의 법적사항 및 서류관리 등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필요한 내용을 '조리원 양성교육 과정'을 통한 전달은 물론, 취업 연계를 보다 효율적으로 진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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